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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_재건축_신속통합기획_모아타운

광진구 자양동 1동 2동 4동 7구역 재개발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by 짱똘_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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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동 일대 1동 2동 3동 4동 7 구역 재개발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자양1동 모아타운

서울시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가 서울시의 ‘모아타운’ 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모아타운 사업은 소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하의 노후 저층 주거지들을 묶어 새로운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는 12일 ‘2024년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자양1동 799번지와 함께 3개의 자치구를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총면적 7만 3362㎡에 5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낡은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습니다. 주민들은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이며 자체 설명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 지역은 서울시의 실현 가능성, 반지하 주택 밀집 여부, 주민 갈등 우려 등 다양한 기준을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광진구청은 서울시와 협력하여 관리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개발 열망에 부응하며 모아타운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면서, “투기세력을 사전에 차단하고 원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자양2동 모아타운

현재 서울시 광진구 자양2동에서 모아타운 추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1일 자 모아타운 2.0 정책 개정에 따라, 모아타운 사업 대상지 내 사업 예정지가 3개소 이상 포함되고 대상지 면적이 5만㎡ 이상, 사업 시행 면적 합계가 3만㎡ 이상일 경우 공모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이 조정은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우려와 불안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2023년 2월 28일 서울시 보도자료에서 구역 면적 요건에 대한 수정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대상지 전체 면적 5만㎡ 이상 요건이 삭제되었으며, 이에 따라 자양2동도 자치구 공모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자양2동 모아타운 추진위원회는 자치구 공모와 주민 제안 방식 중 어떤 방식을 선택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 PM업체인 코리아유앤씨가 서울시를 방문하여 자치구 공모에 대한 문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3 구역의 상황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3 구역은 자양동 687번지와 688번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687번지는 노후도가 40%이고 면적은 약 1,600㎡, 688번지는 노후도가 80%이며 면적은 약 900㎡입니다. 687번지는 신축이 있어 노후도가 낮아지는 상황입니다.

자양4동 신속통합기획

서울시는 자양4동 일대를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로 개발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지역의 정비구역 및 계획 결정은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자양4동 57-90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으며, 이 사업은 한강과의 인접성을 활용하여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해당 지역은 약 13만 9천130㎡ 면적에 50층 내외의 건물과 약 2,950세대를 포함할 예정입니다. 대상지는 뚝섬 한강공원, 성수카페거리, 대학교 등 다양한 지역 자원과 인접해 있지만, 노후화된 주택과 열악한 생활기반시설 등으로 주거환경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절차 간소화'를 통해 정비구역 및 계획 결정을 올해 안에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며, 도시계획위원회와 사업 시행계획 통합심의를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계획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공원 및 녹지 연결체계 강화: 도시와 한강을 잇는 남북 방향의 중앙공원을 계획하여, 수변과 녹지를 연결하며 공원이 포함된 한강변 특화단지를 구현합니다. 생활가로 및 교통체계 개선: 한강 접근로를 정비하고 기존 노유시장길 및 중앙공원변의 가로활성화시설과 입체 보행로를 계획하여 활력 있는 생활 가로를 조성합니다. 뚝섬로의 교통 체계도 개선하여 상습 정체 구간을 해결합니다. 미래 경관 창출: 공원 연접부에 저층부 경관디자인과 한강 전망대를 포함한 디자인 특화 동을 계획하여 한강변의 미래 경관을 창출합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자양4동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자양~성수 일대 스카이라인의 대대적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수변 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미래 경관을 창출하고 도시 주거 공간의 혁신을 이루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자양 7 구역 재건축

서울 광진구 자양 7 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연기되었으며, 새로운 선정 방식에 대한 논의가 예상됩니다. 지난 8일, 자양 7 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지원)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입찰에는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하였고, 이로 인해 입찰이 유찰되었습니다. 조합은 유찰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향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할지, 아니면 재입찰 공고를 낼지에 대한 내부 논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자양 7 구역 재건축사업은 광진구 자양번영로 3길 38-14(자양3동) 일대 4만 4658.5㎡를 대상으로 하며, 용적률 246.64%를 적용하여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917 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향후 정비계획에 따라 건물의 층수는 30층 이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까지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양초, 동자초, 자양초, 자양중, 자양고, 건국대 등의 교육시설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건국대병원 등의 편의 및 문화, 의료시설이 인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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